하윤이 학교를 옮기고 마음 한켠으로는 이런 좋은기회가 또 있을까 감사했고.. 한켠으로는 공부양이 달라서 어려울텐데.. 그동안 배우지 않은 진도까지도 혼자서 감당할수있을까 걱정도 되었다. 어쨋든 새로배우게 될 스페인어에 관심을 좀 가질수있기를 바라며 가게된 여행 구엘저택 https://www.casabatllo.es/ko/antoni-gaudi/palau-guell/ Palau Güell By Antoni Gaudi | 안토니 가우디의 카사 바트요, 바르셀로나 구엘 저택 바르셀로나에 있는 구엘 저택은 에우세비 구엘이 1885년에 안토니 가우디에게 의뢰한 첫 작품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대중적인 동네이면서도 가장 타락 www.casabatllo.es
고향의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전통음식을 준비해준 이웃집 에스트레아에서 온 살로몬 가족 맨손으로 먹는게 익숙치도 않고 특이한 향신료가 입맛에 잘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려준 정성이 너무 감사하다. 지독한 독재의 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도망쳐나온 이야기를 듣다보니 안전한 환경에서 태어나서 공부하고 아이들을 키우는것이 당연한것이 아니라 참 감사할일이라는것을 깨닫는다. https://namu.wiki/w/%EC%97%90%EB%A6%AC%ED%8A%B8%EB%A0%88%EC%95%84 에리트레아 - 나무위키 [ 펼치기 · 접기 ]다음 지역들은 출국 권고가 내려진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출국할 것을 권장하며, 이 지역에 여행을 예정하고 계신 분들은 여행을 취소하 namu.wiki
약 10년전 2013년도에 집계약을 하고 10년고정 약3.2%의 이자율로 Sparkasse에서 대출받음 내년 10년 만기가 거의 다 되어가는 상황인데 코로나에 전쟁에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아서 일찍 융자갱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에 보낼 서류중 현재의 집사진을 보낼것이 있어서 촬영
#Option A책에 상황별 빅스비활용예가 쓰여져있고 고객이 체험하는 방식 #Option B앞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어떠한 상황(차안에서, 집, 운동중..)이 나타나고 핸드폰에 실제로 빅스비 체험을 하는 방식예) 집 거실"하이 빅스비, 텔레비젼을 켜줘!"스크린안에있는 텔레비젼이 켜짐
"in Dreams"의 2009-08-09기록 옮겨옴 라인하트는 시험이 있어서 같이 여행하지못하고 필라흐에서 먼저 독일로 올라갔어야했다. 라인하트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를 지나서 다시 야간버스로 갈아타고 크로아티아의 스플릿이란 도시로 이동을했다. 이동중에는 버스에 경찰과 군인들이 타서 국경을 넘을때마다 여권검사를 했는데 독어를 쓰지않고 이탈리아어,슬로베니아어,영어..등만 쓰니 이곳은 진짜 `외국`이구나 라고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야간버스를 거의 9시간을 타고와서 스플릿에 새벽에 도착한 우리는 너무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빡빡한 일정표대로 움직이느라..숙소를잡고 짐풀고 바로나와서 돌아다녔다. 스플릿은 인터넷에 관광지화가 덜되어서 숙소잡기가 힘들다고 되어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할머니..
"in Dreams"의 2009-08-09기록 옮겨옴 여행가기전날 효진이는 베를린에서 미술관을 관람하고 내려오느라 우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경계 잘츠부억에서 만났다. 라인하트에게도 우리들의 여행에대한 설레임이 전해졌는지 이번여행에서 환하게 웃는사진이 많이나왔다. 여행전 꼼꼼히 여행지에 대해서 준비하고 유고슬라비아내전 등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고 가고싶었는데 진짜 바쁘게 이것저것 학교일들을 끝내놓고 가느라고 정신없이 출발한 여행이었다. 그래서 과연 여행가서 즐거울까? 돈만들고 고생만하고 오는건 아닌가, 크로아티아에서는 남자는 나혼자이고 여자둘을 지켜야하는 상황인데..만약 이집트때처럼 북적북적하고 복잡하면 어쩌나 걱정도 들었고.. 이런저런 걱정 가운데 우린 오스트리아 남쪽 필라흐의 라인하트의 집에 도착했다...
"in Dreams"의 2009-09-20기록 옮겨옴 뭔가 오래간만에 하는일은 늘 불편하고 불안하다. 군대있을때도 군생활의 절반은 부대막사에서 절반은 부대밖에 산, 해안가, 창고 등에서 생활했었는데.. 한번 부대밖에 나가게 되면 거의 삼개월을 나가서 지내게 되는데 온수가 없어서 샤워한번 하기도 힘들고, 따뜻한 밥을 앉아서 먹기도 어렵고, 여름철엔 벌레때문에 잠을 설치고, 진지구축하며 만든 간이 화장실은 냄새나고 구더기가 생긴다. 작전나간다고 하면 앞으로 있을 불편한일들로 벌써부터 피곤해진다. 그런데 희한한건 나가서 조금만 지나고 적응하면 또 편안하다. 야외를나가서 그런지 고참들과의 내무생활이 없어서편하고 경치좋고(일반인의 발길이 다을수 없는 군사경계지역안의 경치는 정말 좋은곳이 많다.) 이것저것 재미있는..
"in Dreams"의 2009-03-09기록 옮겨옴 결혼 이후 어찌어찌 하다보니 5년 가까이 한국에 가질 못했다. 유학생인지라 경제적인것도 물론 어려었지만, 시간적 여유또한 없었으니까 늘 기회가 없었는데 처남의 결혼식이 있어서 들어가게되었다. 향수병 까지는 아니었겠지만... 그 5년간 독일에서 생활하며 한국에대한 그리운것들이 생겼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 어렸을때 살던 동네 휘경동이다. 가끔 꿈속에서 내가 어린시절의 꼬마가 되어 어머니와 낯익은 골목 반찬가게들을 돌아다닐정도였었다. 태어나서부터 고등학교2학년때 까지 이곳에서만 살았었으니 참 추억이 많은 동네이다. 지금의 부모님이 사시는 집도 청량리라 멀지않은 바로 옆동네이긴 하지만, 이사를 떠난 이후 차타고 이 동네를 많이 지나치기는 했어도 구석구석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