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에 처음 입사했을 당시에 마침 애니메이션일(원니스프로젝트)들이 주된 업무였지만..
수습사원으로 있으면서 빨리 다른 역량들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중에 자신있던 작업이 리플랫, 종이POP들이었다.
독일제일에서 관리하던 체코에서 일이들어와서 작업했던 종이POP시안
좀 더 눈에 튀었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다시 만든 시안
결국 이걸로 통과되어서 만들었다.
그때는 내 디자인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왜 주먹을 쥐고있어요?", "무슨 의미에요?"
...라는 간단한 물음조차 복잡하게 생각하고 답도 못했었다.
그냥 아무말이나 편하게.."강해보이잖아요!, 손에 꽉 쥐고 가져가라구요!"하면 될것을....^^;
겔럭시S3 올림픽 옥외광고, 프랑크푸르트
핸드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올림픽선수들의 성공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아이디어
내가 낸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지금봐도 꽤 괜찮은것 같다....건물섭외가 안되어서 아이디어만 보여주고 사라진 작품^^
사실 이런 포스터작업을 해본적도 없었는데.. 간절하고 급하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오곤 한다.^^
겔럭시 S3런칭 카운트다운 설치물
처음으로 리테일다운 작업을 해본것 같다. 원래는 수습사원에게 그냥 숙제마냥 "해봐라!"하고 던져줬던 작업이었는데..
다행이도 결과물들이 모두 광고주에게 잘 먹혔고 리테일디자이너의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되었고 내 자리를 만들어갔던것 같다.
그밖에 그래픽 작업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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