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입사해서 몇년 지내다 보니.. 자신감도 붙고 약간은 거만해질 무렵....
내 후임으로 제품 디자인출신인 최항훈 프로가 들어와서 엄청난 챌린지가 되었다. 맨날 같이 술마시고 담배피고 놀았지만...당시 나보다 훨씬 디테일하고 감각있는 후임이었으니까..긴장되었을수 밖에 ㅎㅎ
(사진에 담배피우고 있는 사람이 최항훈 프로)
당시에 자주가던 단골 술집
사장이였던 종수와도 친해져서 술값대신 간판디자인을 해주기로 했다.
1차시안
식당, 술집 로고/간판이라고 해서 결코 쉽지가 않다. 2차작업까지 해서 겨우 끝냈다.
최종적으로 독일사람들이 딱 봐도 쉽게 아시아 식당인줄 알수있는 젓가락그림을 선택했다.
여기 냉채족발이 별미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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