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의 모습을 재현해서 공연하고, 그 당시의 장들이 선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좀더 일찍와서 옆에꼬마처럼 얼굴에 그림도 그려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공연시작 바로전에 와서 그림그릴새가 없었네요.^^;
말탄기사들이 등장하고 했는데 하윤이는 무서운가봐요.^^
전쟁처럼 빨간옷 파란옷으로 나눠서 도끼,칼, 망치 같은것을 가지고 나와서 싸우는데..진짜 영화처럼 열심히 싸우더라구요.
충분히 연습을 한사람들이었겠지만 잘못휘두른 무기에 맞아서 팔이라도 부러지지않을까 조마조마했어요.
싸움에서 지고 붙잡힌 포로
물론 목숨을 잃지는 않지만, 물세례를 받네요.^^
말탄 기사들의 1:1
사진으로 보니 좀 징그럽네.
하윤이는 저것 좋아해서 저 돼지고기 빵에끼워서 먹었어요.
너무 좋아하던 머리에 쓰는 장식
성꼭대기에 올라오니 음악소리에 신이난 사람들이 춤추고 있네요.
하윤이도 신이나서 두 다리가 안보이도록 신나게 흔들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 못담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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