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지난 몇년간 병환이 아마도 가족들에게 마음에 준비를 할수있었던 시간이었던것같다..
물론 내 기억속에 아버지의 목소리나 표정이 생생한데 더 이상 연락할수없다는것이 아직 어색하긴하다
하지만 당장 내앞에 놓인있는 일들때문인지 낙심하고만 있을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 아버지의 자산조사 및 유산상속
- 청량리 미주 아파트 매매하기
- 그동안 받았던 주택담보연금 갚기
- 어머니가 새로 살집 구하기
- 형 왕십리로/ 어머니 새집으로 이사하기
- 어머니가 가진 부동산들 정리하고 빛 청산하기
- .....
서울에도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당연히 나의 일, 아이들의 교육, 나의 가족들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
그게 아버지가 가장 원하시고 중요하게 여기실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3월 아버지의 소천 이후로 여러 우여곡절들이 있었지만 많은 일들을 잘 해결한것같다. 감사합니다!
'명랑가족 사진첩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일상 #즉흥춤 #킥복싱 (0) | 2023.08.24 |
---|---|
4월 #원영 #하임 #센터팍 (0) | 2023.08.24 |
3월 #2일 #아버지 소천 (0) | 2023.08.12 |
2월 #일상 #출국 (0) | 2023.07.31 |
1월 #스케이트 #아웃렛 #레이저 #클라이밍 (0) | 202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