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사업가가 교회에 찾아와 자신을 몇십조가 넘는 투자금융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교회에 사업하시는 분들을 속이고 있었다.
나중에 교회도 좀 더 큰 곳으로 이사갈수있게 도와주겠다고 이야기 하는 등 뭔가 사기꾼의 냄새가 풍기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교회에 여러 어렵게 사업하시는 분들은 그 사람에게 많이 속아 넘어간것 같고 그 투자를 받기위해서는 먼저 선불을 얼만큼 내어야 하는데 내었다가 많이들 손해 본것 같다.
내가 아르바이트 하던 Kmall역시 꼬임에 넘어갔고 사업파트너로서 작업을 도와주게되었다.
항상 내용없는사람이 겉으로 있어보이려 하듯이 로고에서도 그게 티가 난다.
근데 도저히 위에것은 못봐주겠어서... 다시 로고를 만들어서 선제안했다.
금융회사니까 돈이 흘러가는 느낌의 물결무늬, 골드의 느낌인 노랑, 신뢰감을 주는 진한파랑
일단 내가 뭔가 불법적인것에 연류되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하지만 당시 교회의 많은 어른들이 투자했다가 손해를 봐서 안타까웠다. 아마 이 부녀사기단 사건이 2016년 최순실 사건 이전으로 프랑크푸르트의 한인사회를 가장 들썩 거리게했던 것 같다.
당시 이들은 교회 강단에서서 간증도 했었고 많은 사업자들이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봤던터라.. 목사님도 많이 난감했었고 결과적으로 교회를 떠나시게되는 결정적인 사건이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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