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쌀도 없을것같아서 비행기탈때 미술재료는 포기하고 쌀5kg 가져오고..
뭐 해먹을줄 아는것도 없어서, 맨날 미역국, 소세지, 고추장에 밥만먹고 살때시절이었는데 나날이 발전해가는 아내의 요리실력이 신기했었다. 독일올때 어머니가 싸주신 고추멸치볶음을 정말 귀하게 먹었던 기억이난다.^^
집에 앉아서 서로 그날 그날 배운 독일어 문법체크하고, 단어외운거 시험봐주고..ㅎㅎ
까마득한 옛날 일이지만 아직도 저렇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언어 배우는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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