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에서의 마지막 여행지 스위스
생각해보니 독일에살며 한국들어갔을땐 바쁘게 친구도 만나야하고 시차적응으로 몸이 피곤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이야기할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두달간의 여행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자주오실수 있을텐데... 모두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술을 조금만 마시고 나도 담배를 끊기로 맘을 먹었다.
또 우리가 마침 살고있는도시가 유럽의 중심 프랑크푸르트 인접도시인지라..
여러나라를 구경하는데 너무 지치지 않게 주말에 1박2일 또는 2박3일 정도로 다녀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루체른 카펠교
아래에서는 하엘이가 이러고 달라붙어있다.
할아버지,할머니와 이번기회에 많이 친해진 하윤,하엘.
아내가 1년전부터 계속 여행계획을 세우더만... 정말 최고로 멋진 숙소로만 잘 잡았다.
경치와 특히 밤에 야경이 너무너무 멋있었던 루체른 호텔.
배를 타니 신나는 아이들
ㅋㅋㅋㅋㅋ 아내사진을 찍었는데 뒤에 하윤하엘이가 너무 웃기네.
보트 정원이 5명이라 어머니는 선착장에 계시다가 아내와 교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슬리퍼를 신고있는 하윤.
집에서 나오면서 슬리퍼만 신고왔다. ㅡㅡ; 옆집 놀러가는것도 아니구....
마침 일요일이라서 신발살곳도 없이 모든상점은 문을 닫은상황.
걷다보니 발이아프다고 안아달라고 하고... 으이구! 김.하.윤!
호텔식당에서 루체른 시내를 내려다 보며 그린 하윤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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