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家庭史/2003~2005(독일1)

2003년 #Berlin #집 #집주변

하윤하엘 아빠 2010. 3. 23. 08:42

 

독일에는 쌀도 없을것같아서 비행기탈때 미술재료는 포기하고 쌀5kg 가져오고..
뭐 해먹을줄 아는것도 없어서, 맨날 미역국, 소세지, 고추장에 밥만먹고 살때시절이었는데 나날이 발전해가는 아내의 요리실력이 신기했었다. 독일올때 어머니가 싸주신 고추멸치볶음을 정말 귀하게 먹었던 기억이난다.^^ 
집에 앉아서 서로 그날 그날 배운 독일어 문법체크하고, 단어외운거 시험봐주고..ㅎㅎ

까마득한 옛날 일이지만 아직도 저렇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언어 배우는게 쉽지 않다.

매일매일 함께 독일어 공부하던 원형식탁겸 책상

 

처음에는 독일어배우겠다고 집에 인터넷도 설치 안하고 살았던것 같다.

 




집근처 카슈타트백화점 앞에있는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