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15

7월 #정원 #집앞밀밭

하윤하엘 아빠 2015. 8. 24. 07:02

 

잔디에 씨를 뿌린지 4주정도가 되니 벌써 잔디가 새파랗게 빼곡히도 올라온다.

물론 2시간에 한번씩 물을 뿌려주신 장모님의 수고가 있었지만..

 

 

 우리한테 땅팔아준 옆집 할아버지. 하엘이가 보면 항상 열심히 인사한다!

 

깻잎도 올라오고, 공사하면서 거진 죽어가던 포도나무도 다시 살아나고 저 멀리 옥수수도 올라온다.

 

 

몇일 더지나니 잔디가 너무길어져서 머리카락처럼 눕는다. ㅡㅡ;

항상 해가 잘드는 앞마당보다 적당히 그림자가 있는 뒷마당의 잔디가 더 빨리자란다는 사실을 새로 알았다. 

 

새로심은 배나무,체리나무

 

토마토,상추 파슬리 등등... 

 

고추도 잘자라네

 

옥수수

 

집앞에 추수가 끝난 밀밭, 아직도 더운 여름이지만 보고있으면 가을같은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