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10

2월 #일요일 #셀프사진

하윤하엘 아빠 2010. 2. 16. 09:45
일요일 아침 교회갈 준비 다하고, 아직 준비중인 아내 기다리는중.. ^^
특히 하윤이 태어난 이후로 자꾸만 늦어서 교회봉사맡은 주보를 자꾸만 다른 집사님이 복사해 놓으시고 빙그레 웃으시면서 "다했습니다."하신다.
아이고 민망해라...
아기가 있으면 준비하는시간도 좀더 넉넉히 가지고 준비해야하는데 둘이서 함께 생활한 시간이 꽤나 길었던지라 아직 세가족의 움직임이 익숙치않다.

하여튼..창으로 들어오는 일요일 아침햇살이 좋아서 하윤이와 아빠의 셀프사진.

 

Dslr을 이렇게 한손으로 들고 찍어보긴 처음인것같다. 손가락의 위치가 영 불편하긴 한데 나름대로 손바닥을 쫙펴서 안정된 파지가 가능하다. 














ㅎㅎ..근데 안아주는 자세가 불편했는지 하윤이 컨디션이 영~아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