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12
5월 #자전거 #Lochmühle #놀이동산
하윤하엘 아빠
2012. 5. 18. 06:15
놀이동산 가려고 아침부터 좀 서둘렀어요.
하윤이는 놀이동산가는줄도 모르고 자기가 좋아하는 자전거를 챙겨가야한다고 궂이 가져왔네요.
양손에 솔방울을 들고있어서 운전할 손이 없어요.
원래는 아이들 말 태워주는곳이 있어서 한번 태워주려고 했는데, 하윤이가 너무 무서워 해서 관뒀어요.
작년에는 하윤이가 이곳 염소들을 꽤나 귀찮게했었는데, 이젠 염소도 무섭고 작은 토끼도 무섭고 다 무섭대요.ㅎㅎ
아마도 얼마전 루체른 갔다가 백조한테 한번 쪼인적이 있어서 무서워 졌나봐요.
진짜말대신 놀이기구 말 ^^
작년 봄 놀이동산에서의 하윤이모습, 하윤이가 이젠 신나게 놀줄도알고 많이 발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