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11

3월 #화창 #토요일 #나들이

하윤하엘 아빠 2011. 3. 7. 09:19
날씨 좋은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청소하고, 점심엔 짜장면 먹기로 결정!
 재료 사러 장보러 가는길

하윤이 이 모자 쓰니까 케로로 중사 느낌나네.^^;

















하윤이 혼자서도 잘걸어요~
쪼끄만 아기가 혼자 아장아장 걸으니까 사람들이 굉장히 신기해 하네요.





하윤이에겐 잎사귀하나 작은 나무가지 하나 어찌나 모든게 신기한지..
같이 어디좀 가려고 하면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
아직은 체중이 가볍기 때문에 안고 가면 좋은데, 이제 막 걷기시작해서 그런지 꼭 혼자 걷고 싶어 합니다.


한참 구경하다가 목마른지 "젖병주세요~"


그리고 또 구경.. 구경.. 열심.. 열심..





ㅎㅎ 시골 아기 같아~


길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까만고양이 보고 놀라지도 않고.. 만지려 하고 ㅎㅎ
엄마는 무서워서 벌써 저만치 갔는데..(하윤엄마는 고양이 무서워해요.)





짜장면은 이렇게 입주변에 묻혀서..

 먹어야 제 맛이 난다고 저희 아버지가 그럽디다.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