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10

11월 #현미처제 #뮌헨

하윤하엘 아빠 2010. 11. 14. 08:25
3년쯤 전이었나? 크로아티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뮌헨 호프브로이에 잠깐 들려 맥주한잔 마셨던것이 어찌나 맛있었던지..
그 맥주맛이 생각나서 이번여행에서도 호프브로이와 아우구스티너를 들렸다.
처음에 들린 아우구스티너에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자리가 없어서 거의30분을 서있다가 서빙하시는분께 억지를 써서 결국 자리를 잡았다.




















맛은 사실 좀 너무 평범했고 조금 실망했다. 예전에 그렇게 맛있다고 마셨던 뮌헨 맥주맛이아니다..^^;
아니면 맥주맛은 그때 그대로인데.. 오버우어젤 맥주가 이것보다 더~~ 맛이 좋은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내가 저 가로등 가운데서 찍으면 좋을것 같다고 해서 찍은 사진..ㅎㅎ


















여행중 찍은사진중에 유일하게 셋..아니 넷이 다 함께 나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