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가족 사진첩/2009
9월 동네 중국집 부페~
하윤하엘 아빠
2009. 12. 18. 14:18
아내가 아기를 가지고 나서 그렇게 좋아하는 회를 계속 참고있다.
보통은 독일에 중국집부페를 가면 회,초밥 같은게 덤으로 나오곤 했는데, 유혹될까봐서 회,초밥이 없는 처음으로 가본 중국식당.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밝게 인사하며 오더니 "꽝똥으아?"
ㅡ.,ㅡ 췟... 또 중국사람으로 오해받았다. 아마도 중국말로, 광동출신이세요? 하고 물어보신것 같다.
(아놔~ 나 한국쏴람이다해~ 중국쏴람 아니다해~ 독일에 좀 오래살아서 컨츄리해졌다해~)
아...근데 느끼~느끼~ 이건 뭐 튀김음식만 산더미같이 많고..뭔가 산뜻한게 없어서...
부페라지만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많이 먹어도 문제가 될것같아...자스민차만 열심히 마셔준것같다.
명랑아~ 엄마가 회,초밥 피해줬으니 건강하게 나와줘! *^^*
아내가 사진을 찍으면 어째 영화 중경삼림 느낌 이 난다. ^^
[2009년9월27일 In Dreams... 中]
[2009년9월27일 In Dreams...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