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하엘 아빠 2009. 12. 18. 14:05

드디어 우리집, 우리차, 또 내가 조르고 졸라 산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겼다.^^
그동안은 내집도 아니고 또 이사를 해야할테니 짐을 늘리기 싫어서 트리도 없이 지냈는데..
ㅎㅎ 좋다.

원래 아내취향은 트리를 단색으로 하는거라지만... 역시 크리스마스는 좀 유치해도 알록달록한게 제맛이지~

삶이 풍족해질수록 오히려 우리의마음은 그것을 잃을까하는 걱정으로 풍족하지 못할수있다.
제발 마음을 넓게쓰는, 사랑을 가득하게 배풀줄아는 우리가, 우리 명랑가족이 될수있길 바랍니다.